PGK에서는 글로벌 프로듀서 스피드 미팅을 통해, 국제공동제작 프로듀서의 네트워킹 풀 확장을 꾀하고자 한다. PGK소속 한국 프로듀서 12인을 포함한 프로듀서허브 참가 프로듀서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석 가능하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글로벌 프로듀서 스피드 미팅을 통해, 국제공동제작 프로듀서의 네트워킹 풀 확장을 꾀하고자 한다. 한국 프로듀서 8인을 포함한 프로듀서허브 참가 프로듀서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석 가능하다.

스페인은 풍부한 영화 유산과 활기찬 문화 현장을 자랑하며, 오늘날 영화, TV, 게임 제작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은 뛰어난 인재를 끌어들이고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페인 세일즈사들은 콘텐츠를 전 세계 관객에게 연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스페인과의 협업에 대한 통찰과 스페인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조명하고, 주요 스페인 세일즈사들의 관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을 필두로 한국 콘텐츠의 인기는 계속 기세를 떨치고 있다. 뛰어난 한국 영화영상산업 창작자와의 국제공동제작을 희망하는 흐름 또한 매우 높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해외진출지원사업 KO-PICK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ACFM 프로듀서 허브의 공동개최를 계기로, 한국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글로벌 프로듀서들에게 K-콘텐츠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넘어 실제 한국과의 국제공동제작이 어떠한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는 현재 제작 중인 두 편의 국제공동제작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한국의 원스톱 협력기관으로서 홍콩 및 인도네시아의 기관과 MOU를 맺고자 한다. 국제공동제작 WIP 쇼케이스의 경우, 한편은 2023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한국영화 <잠>의 헐리우드 리메이크를 공동제작으로 개발단계에 참여하고 있는 사례이고, 다른 한편은 한국의 스타 이광수와 베트남 여배우가 출연하고 베트남에서 촬영중인 <드림즈 오브 유>의 사례를 프로듀서들이 직접 소개한다. PGK는 아시아에서의 국제공동제작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영화산업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PGK & 인도네시아(APROFI)와 PGK& 홍콩(HKMPEA)간에 상호 협력하고자 MOU를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는다.

한국 촬영을 희망하는 해외 영상물의 프로듀서, 해외와 공동제작 영상물을 기획 중인 국내 프로듀서들이 활용 가능한 중앙과 지역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단계별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국제공동제작 영상물이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원작 사례 발표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들이 함께 하는 질의 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영화진흥위원회 및 영상위원회 인센티브 프로그램, 현물 지원 프로그램 등 프로듀서들이 궁금해하는 소프트 머니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모더레이터

서수민 (한국영상위원회 팀장)

패널

김효정 (필름라인 프로듀서), 이준한 (더웨일컴퍼니 프로듀서)

이 세션에서는 홍콩의 다양한 동서양 문화, 광범위한 영화 제작 자원, 아시아 및 중국 본토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홍콩이 제공하는 공동제작자금 지원제도와 로케이션촬영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국제 영화 제작자들이 이와 같은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모더레이터

황혜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패널

신디 챈 (홍콩특별행정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창조산업진흥원 영화제작부문장), 추 첸 온 (옥토버픽처스 총괄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