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FM, 종합 콘텐츠&필름 마켓으로서의 가능성 확인

올해 초, 기존 아시아필름마켓에서 행사명을 바꾸고, 콘텐츠 전반의 거래가 이뤄지는 B2B마켓을 지향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 Contents & Film Market, ACFM)은 COVID-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최 시기와 기간을 변경하고, 온라인으로 개최 형식을 변경하였다. 온라인임에도 작년 대비 5개 업체가 증가한, 20개국의 205개 기관 및 업체가 온라인 부스를 개설하고, 833편의 콘텐츠를 등록하여 거래하였다. 특히 온라인 스크리닝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118편을 관람할 수 있어 국내외 게스트의 만족도가 높았다. 원작 판권 거래의 장인 E-IP마켓을 통해 대만, 일본의 원작까지 선보였고, 2회를 맞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도 국내외 시상자와 수상자를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개최했다.

2020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결산 통계

온라인 마켓 배지: 총 45개국, 611개사, 885명
온라인부스: 총 20개국, 205개사, 205개 부스
온라인 스크리닝 :
- 마켓 스크리닝: 총 20개국, 77개 업체, 296편 (마켓 프리미어 194편)
- 영화제 선정작: 총 118편 (약 1,200회 관람 횟수 기록)
E-IP마켓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총 225회 (한국, 대만, 일본, 총 35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