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사이트맵

5 - 8 October 2024

Asian Contents & Film Market 2024

2023 공식 일정

국제 공동 제작 케이스 스터디: <지금, 오아시스> mylab 공동주최
  • 공동주최
  • 10월 8일(일) 16:00 - 17:30  |  마켓 2일차
  • 이벤트룸C

recommend to

  • #Director
  • #Producer
  • #Investor

국제 공동 제작은 자신의 영화를 제작하려는 많은 영화인들과 프로듀서들에게 황금같은 기회이다. 그러나, 국제 공동제작의 과정은 항상 복잡하며 진행이 난관에 부딪힐 수록 보다 많은 커뮤니케이션과 신뢰가 요구되기도 한다. 해당 세션을 통해 말레이시아 감독인 치아 치섬과 프로듀서인 리 이브본 그리고 프란 보르지아가 부산에서의 뉴 커런츠 섹션에서 그들의 영화 <지금, 오아시스>를 상영시키기 까지의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 마켓, 판데믹 등을 거쳐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모더레이터
로나 티 (mylab 프로듀서 & 큐레이터)

로나 티는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는 영화 제작자이자 큐레이터이다. 그녀는 말레이시아 회사인 Paperheart와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회사인 An Original Picture와 함께 국제적인 관객을 위한 작품에 중점을 두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아시아 영화 인큐베이션 랩인 mylab의 큐레이터이자 바른손 E&A(한국)의 국제 인수 자문위원이다. 또한 그녀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 에이전시와 협력하여 지역적 협력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패널
치아 치섬 (<지금, 오아시스> 감독, 작가, 편집자, 프로듀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제작에 오랜 경력을 쌓아온 치아 치섬 감독은 1983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어났다. 단편 <하이웨이>(2018)가 로카르노영화제, 싱가포르국제단편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됐으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선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장편 연출 데뷔작 <지금, 오아시스>는 사전제작기간중 다수의 랩에 초청되며 관심을 받았다.

리 이브본 (<지금, 오아시스> 프로듀서)

리 이브본은 부산 아시아영화학교와 베를리날레탤런트를 졸업한 말레이시아의 프로듀서이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프랑스 세 국가의 공동 제작작인 치아 치섬 감독의 <지금, 오아시스>를 제작했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상작인 위준 초 감독의 <걸신포차>의 공동 제작자이기도 하다.

프란 보르지아 (<지금, 오아시스> 프로듀서)

프란 보르지아는 호 추 니엔 감독의 <여기 어딘가에>(2009년 칸 감독 주간), 부준펑 감독의 <모래성>(2010년 칸 비평가 주간), 라브 디아스 감독의 <슬픈 미스터리를 위한 자장가> 등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여러 영화를 제작했다. 이 밖에 부준펑 감독의 <견습생>(칸느 주목할 만한 시선 2016), 라자고팔 케이 감독의 <노란새>(2016 칸 비평가 주간), 여 시우 후아 감독의 <환토: 상상의 땅>(로카르노 2018 - 황금표범상)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