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에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 프로그램 및 아트 매니저이다. 푸이에는 다수의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와 영화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관리해 왔다. 현재 오브젝티프의 어시스턴트 프로그램 디렉터이며, 영화 관련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영화펀드(ACF)는 아시아의 독립 영화인들의 장편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시나리오 디벨롭, 제작, 그리고 후반작업까지 지원하며 아시아의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고 유망한 아시아 독립 영화인들을 위해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 국제공동제작펀드(ICOF)
   필리핀과 외국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위한 선별적 기금인 국제공동제작펀드
- 영화촬영지인센티브프로그램(FLIP)
   필리핀에서 촬영하거나, 외주 제작된 외국 프로젝트를 위한 선별적 환급 프로그램인 필름 로케이션 인센티브 프로그램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은 국제 프로젝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참여를 높이고자, 투자 방식의 개방 및 다양화를 위해 두 가지 다른 자금 출처를 동원한 펀딩 프로그램 ‘TICP 2.0’로 업그레이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TAICCA는 한 프로젝트당 총 제작비의 최대 49%를 지원한다. 국제적으로 공동 자금을 사용하는 또는 공동 제작되는 프로젝트로서, 국제적으로 배급되고, 대만과 관련된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자격 요건이 있다.

퓨린픽처스(Purin Pictures)는 동남아시아의 독립 영화를 지원하는 영화 재단이다. 2017년 설립됐으며,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꼭 필요한 작업을 하는 예술가 및 단체를 찾아 나서고 있다. 영화 제작, 후반 작업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자금을 지원한다.

아랍 및 아프리카 영화 지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해필름펀드(Red Sea Fund)는 네 차례의 펀딩 사이클에 따라 개발, 제작, 후반 작업과 같은 제작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영화적 창의성 육성을 위해 2021년 마련된 본 펀드는 프로젝트 250편 이상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재정적 지원 외에도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여성 대학에서 최초로 영화학 학위를 받은 여성들의 졸업작품에 자금을 지원하며 여성 영화인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세계 다양한 영화제와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젝트에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혹은 에피소드, 단편, 장편 영화 등 아랍과 아프리카 지역의 흥미로운 신규 프로젝트와 신진 영화인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