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영화주간지 씨네21에서 취재기자, 취재 팀장으로 일했고, 2022년 디지털콘텐츠본부장을 맡아 각종 브랜디드 콘텐츠, 마스터스 토크, 토크룸, SNS, 웹페이지 보도를 기반으로 한 탐사취재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기자 시절, 한국 영화 산업이 양적으로 팽창하던 시기라 유독 산업 현상과 변화에 관심이 많아서 영화 산업과 정책 분야를 주로 취재하고, 보도했다. 지금은 영화를 접점으로 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사업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찾는데 관심이 많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즐긴다. 씨네21 입사 전에는 <경계>(장률, 2006), <사랑>(곽경택, 2007) 등의 여러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21세기 한국영화』(한국영상자료원)에 공저자로 참여해 ‘산업 정책: 한국영화 생태계의 변화’ 챕터를 썼고, 웹페이지 보도 ‘어느 신인 작가의 고백’으로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선정한 2022년 10월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했다. 최근 홍경표, 정정훈 촬영감독을 기록한 에세이 『빛의 설계자들』을 썼다.

이경일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솔트룩스를 이끌고 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의원,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AI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소프트웨어협회 부회장, 국가기술표준원 산업 인공지능 표준화 포럼 의장 등을 역임하며 연구 개발과 산업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최근 언어 모델 '루시아'를 활용해 서울교통공사의 ‘안전 ChatGPT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민간 분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경일 대표는 자회사 플루닛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구버(Goover, Inc) 대표도 맡고 있으며, 2026년까지 매일 1억 명이 사용하는 AI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원익은 한국 최초로 설립된 버추얼프로덕션 스튜디오인 엑스온 스튜디오의 CEO 이다. 1997년 컴퓨터 그래픽 아티스트를 출발으로 25년 경력을 가진 VFX 프로듀서로 활동 하였으며 VFX 전문회사인 모팩스튜디오에서 <해운대, <늑대소년>, <서유복요편>, <적인걸2> 등 250여편의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후 위지윅스튜디오의 Founder로 참여하여 제작 총괄 및 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였으며 2020년 8월 엑스온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엑스온스튜디오는 창립이후 영화, 드라마, 광고, OTT콘텐츠등 200여편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AI 기술과 XR 기술을 융화하여 AI 융복합스튜디오로 거듭나고 있다.

황경일은 영화산업과 방송산업내에서의 다양한 저작권 이슈를 다루는 저작권 실무전문가이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PP저작권실무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영화음악저작권대책위원회 법률단장, 2016년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해외진출 중소기업 IP전략지원특별위원회 전문위원, 2017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음악저작권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2020년부터는 OTT산업내에서 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 의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