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은 SPI의 사무국장으로, 회사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위한 고수준의 전략적 조언, 통찰력 및 사업 계획을 주도하고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및 최근 프로젝트로는 『미국 조지아주, 스페인, 아이슬란드의 제작 인센티브에 대한 경제적 영향 연구』, 『브라질과 멕시코의 새로운 국가 제작 인센티브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연구』, Fís Éireann/Screen Ireland를 위한 획기적인 연구인 『아일랜드의 섹션 481 영화 및 텔레비전 인센티브로 창출된 문화적 배당』, 국제영상위원회연합(AFCI)를 위한 『스크린 분야 발전의 모범 사례』, 그리고 『영국영화협회를 위한 제작진 매핑 및 기술 예측 연구』 등이 있다. 제작 전략과 인센티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레온은 전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분야별 정책과 자금 조달 메커니즘의 창출 및 개발을 감독해왔다. 레온은 또한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제작 어워드의 심사위원장이며,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의 회원이기도 하다.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양종곤은 20년 이상의 프로듀서 및 배급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영상위원회 부위원장,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 등 주요 역할을 역임했으며, 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으로는 <아기와 나>(2008), <집행자>(2009), <리벤져>(2018) 등이 있다. 그의 경력은 창의적인 영역과 행정적인 영역을 아우르며,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포함한다.

텐진 겔첸은 부탄 왕립대학교 셰룹체 대학에서 정치학과 사회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정보 미디어 보조관으로 일하면서 영화 부문 발전과 부탄 국립영화위원회 설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텐진은 부탄 정보통신미디어국 산하의 국립영상위원회에서 프로그램 담당관 및 국제상 영화 선정 위원회(CSFIA)의 회원 겸 간사로, 부탄 영화를 오스카상과 기타 국제 영화상에 출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더불어 텐진은 영화 부문 발전을 위한 경제 자극 프로그램(ESP) 담당관으로 부탄 KOICA 동문회(KAB)의 임시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의 업무는 부탄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부탄 영화의 국제적 인정을 촉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모하나드 알 바크리는 2019년부터 요르단 왕립영상위원회(RFC)의 매니징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그는 RFC 이사회 및 팀과 협력하여 요르단과 지역의 시청각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RFC가 운영하는 모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요르단은 <듄>, <듄: 파트2>, <레벨>, <마션>, <알라딘>, <트랜스포머>, <존 윅 4> 등 여러 대작 영화의 주요 촬영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전에는 <어 7 아워 디프런스>, <라인 오브 사이트>, <연결도시>, <모나리자의 미소> 등의 영화에서 제작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현재 바크리는 새로 설립된 올리브우드 스튜디오의 집행위원회 위원, 요르단 과학기술대학교 건축 및 디자인 학부 자문위원회 위원, 그리고 암만국제영화제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영화 경연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 왔다. 모한나드 알 바 크리의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은 요르단과 지역의 시청각 산업 발전과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전략적 비전과 헌신은 요르단 왕립영화위원회의 지속적인 성공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일본영상위원회 사무총장 세키네 루리코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세키네는 미국 미시간으로 건너가 약 10년간 머물렀다. 나가사키로 돌아온 후에는 몇 년 동안 지역 잡지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역 필름 커미셔너로 경력을 전환했다. 그녀는 나가사키현 필름커미셔너로 약 5년간 일했으며, 일본영상위원회 설립을 위해 2008년 도쿄로 이주 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루크 아제베도는 2007년 캘거리 경제개발공사에 영화, 텔레비전 및 창조산업 커미셔너로 합류했다. 그는 앨버타 남부 지역의 스튜디오, 정부, 노조, 제작자들과 협력하여 지역 프로젝트를 촉진하고 개발하며, 새로운 해외 영화, 텔레비전, 디지털 미디어 제작을 앨버타로 유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캘거리 경제개발공사에 합류하기 전에는 밴프 센터에서 창조전자환경과 밴프 뉴미디어 연구소의 디렉터, 그리고 문학예술 임시 디렉터로 일하며 텔레비전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설 및 인력을 개발하고 지휘했다. 밴프 센터 이전에는 비전웍스 프로덕션의 소유주이자 운영자였다. 루크는 하키 캐나다와 함께 4회의 올림픽 및 다수의 주니어와 여자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캘거리 플레임스 하키 운영의 방송 연락 담당으로도 일했다. 2014년에는 벤처 매거진이 선정한 '앨버타 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6개 대륙에 걸쳐 300개 이상의 필름 커미션으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인 국제영상위원회연합(AFCI) 이사회에 선출되었다. 10명의 이사 중 유일한 도시 커미셔너로, 나머지는 국가, 지역, 주 단위의 커미션 대표들이다. 또한 루크는 앨버타 주에서 엘리자베스 2세 플래티넘 주빌리 메달을 수여받았다. 캘거리뿐만 아니라 앨버타를 창조경제와 모든 플랫폼 및 장르의 콘텐츠 제작자들을 위한 세계적인 제작 중심지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한 그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것이다.